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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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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27일)

1.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부·기업의 대응에 따라 2025년 기준 국내 일자리가 최대 164만개 줄거나 최대 68만개 늘어날 것이라는 '극과 극'의 전망이 나옴. 딜로이트컨설팅의 이같은 분석은 기계가 사람의 일자리를 뺏어갈 것이란 염려가 크지만 잘 대응하면 고용창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얘기임. ▶바로가기

2. 한남뉴타운 3구역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이 사실상 통과됨. 2003년 5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출발한 한남뉴타운 중 재개발이 처음 승인된 사례임. 이로써 지난 14년간 표류해온 한남재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임. ▶바로가기

3. 나스닥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넘어서고, 코스피도 6년 만에 2200선을 뚫음. 삼성전자와 애플 등 기술주들이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증시를 사상 최고점까지 밀어 올리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연일 이어짐. ▶바로가기

매일경제

26일 새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으로 사드의 연료탱크를 실은 트레일러가 경찰 병력의 보호를 받으며 진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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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한미군이 성주골프장에 사드 발사대와 레이더 등 핵심 장비를 전격 배치함. 국내에 보관 중이던 장비를 성주골프장에 반입한 것임. 미 국방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사드 배치를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임. ▶바로가기

5. 사드 전격 배치에 따라 대선주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짐.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북한이 반발하면서 미사일 시험 발사 등을 강행할 경우 보수층이 결집할 여지가 있다는 분석도 나옴. 문재인 후보는 사드 조기 배치 반대 입장을, 안철수 후보는 절차는 문제가 있지만 결과는 수용하는 입장을 보임. ▶바로가기

6. 여론조사 공표가 허용되는 향후 일주일 동안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와의 격차를 현재 10%포인트 안팎에서 5%포인트 수준까지 줄이지 못하면 '판 뒤집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힘을 얻음. 여론조사에서 가려진 '샤이보수 표심'이 투표로 연결될지, 또 전략적 투표로 결집할 수 있을지가 관건임. ▶바로가기

7.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미국의 반도체·조선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 무역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트럼프 정부가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조선업에 대한 보호무역을 거론한 것은 처음임. 그는 한·미 FTA 재협상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함. ▶바로가기

매일경제

김용학 연세대 총장(왼쪽)과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26일 오전 체육특기자 선발과 학사 관리에 관한 공동 기자회견을 위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 연세대와 고려대가 2021학년도 대입부터 체육특기자 선발 시 성적하한선을 적용키로 함. 일정 학점(C학점 안팎) 기준에 미달할 때는 경기 출전을 제한하는 등 입학전형·학사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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