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에 따르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노인 무임수송으로 인한 손실은 올해 3천억원에 달하고 2040년에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됐다. 정확히는 올해 2968억원, 2020년 3644억원, 2030년 6387억원, 2040년 9887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2040년까지 누적 손실액으로는 14조6605억원에 이른다.
앞서 2012년 손실액은 2009억원, 지난해 손실액은 2757억원으로 측정됐다.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손실액의 성장 속도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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