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DDP 알림터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는 손재주 많은 어린이라면 놓칠 수 없는 행사다.
직접 그리고 색칠하는 동물 쿠션 만들기, 바느질해서 필통과 파우치 만들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목공 시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적 디자인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오는 29일 DDP 살림터에서 한국, 캐나다, 이탈리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 나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프로그램 '스타트 영(Start Young)'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DDP 배움터 디자인전시관에서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이 열린다. 어린이 손님의 티켓을 정가(9000원)보다 50% 할인해서 판매한다.
특히 같은 날 DDP에서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러 최근 개보수를 마친 DDP의 명물 'LED 장미정원'을 볼 수 있다.
배움터 디자인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간송미술관의 '훈민정음·난중일기展'은 어린이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을 진행한다.
디자인놀이터 옆 야외 잔디언덕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놀이터가 준비된다. 아이들은 잔디에서 뛰놀며 야구게임, 대형 블록쌓기, 비눗방울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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