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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프라이빗 별장형 '설악밸리' 특별 회원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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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이랜드 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가 국내외 24개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회원권을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는 올해 9월에 오픈 예정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포함해 동해와 맞닿아 있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켄싱턴 스타호텔'까지 설악권 명소에만 3개 지점이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설악밸리점은 단독형 별장 콘셉트로 철저한 독립 공간으로 설계해 '프라이빗 별장형' 리조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설악산 울산바위의 신비한 모습을 배경으로 한 리조트 전경과 계곡과 호수 등이 어우러져 있어 사계절 내내 대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조선일보

이랜드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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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켄싱턴리조트는 설악밸리의 한정 구좌에 대해 특별 분양에 나선다. 연간 사용 일수를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고객의 나이와 성향, 지역 등에 따라 선택의 폭(30~60박)을 넓혔다. 켄싱턴리조트 회원권은 평형에 따라 패밀리(61.59㎡·1700만원) 타입부터 로열(116.77㎡·3410만원) 타입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 회원제와 등기제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회원제의 경우 원금을 100% 반환해 주며 20년제와 10년제 중 입회 기간까지 회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4월 봄맞이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신규회원 가입 시, 켄싱턴리조트 전 지점 객실료 회원가 전액을 개인에 한해서 주중은 무료, 주말은 회원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성수기 제외)으로 1~3년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독형 전용실을 사용할 수 있는 '노블리안 멤버십'과 연간 30일을 사용할 수 있는 '봄맞이 프로모션 상품'도 함께 출시됐다. 단 노블리안 멤버십의 경우 소수의 한정 구좌만 분양해 조기에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이랜드 그룹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와 다양한 제휴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우선 이랜드 그룹에서 운영 중인 사계절 종합 리조트인 '베어스타운' 스키장, 한강유람선 '이랜드 크루즈', 경북권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 아동 전용 실내 테마파크 '코코몽 키즈랜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휴사로 워터파크와 놀이동산 등의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켄싱턴리조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켄싱턴호텔 7개 지점까지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향후 사업예정인 제주 함덕지점, 설악 비치2지점 등 신규 지점까지 모두 회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켄싱턴리조트의 전담 레저매니저를 통해 휴가지 선정부터 객실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회원 모집과 관련한 자료는 안내 서비스로 주소를 보내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 전화 또는 전담 레저매니저와 1대1 전문상담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일요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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