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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유업체 셰브론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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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정유업체들이 정제량을 늘렸다. 반면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예상과 달리 증가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4월21일) 미국의 원유 재고가 360만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시장은 17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EIA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시장 거래분 인도 지역인 쿠싱의 재고는 120만배럴 줄었다.
정유공장의 원유 처리량은 일평균 34만7000배럴 증가했다. 정유공장 가동률은 1.2%포인트 상승했다.
휘발유 재고는 340만배럴 늘었다. 시장예상치는 100만배럴 감소였다.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는 270만배럴 증가했다. 시장은 10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수입은 일평균 51만5000배럴 늘었다.
yellowap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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