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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와이디온라인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미르의 전설3’가 쉽고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몽환서버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3'는 '미르의 전설2'와 함께 꾸준한 인기를 받아온 1세대 무협 온라인 MMORPG로, 지난 2003년 국내 및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게임 한류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몽환서버는 다음달 24일까지 오픈하는 이벤트 서버로 레벨 상승에 필요한 경험치가 대폭 감소해 더욱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일정 경험치 및 획득한 보상 아이템이 기존 서버로 이전되어 초고속 성장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몽환서버 접속 시 보유 캐릭터가 35레벨로 자동 설정되며 레벨에 맞는 무공 및 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경험치가 300% 증가하는 속성운기(300)을 매일 1회 제공하고, 지원 아이템 외에도 상인 NPC를 통해 적난상자, 철벽월광순결상자 등의 특별 장비 아이템을 금전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버 오픈 기간 동안 특정 요일 및 시간에 따라 경험치, 아이템 획득률, 채광률 등이 증가하는 다양한 버프 효과도 제공한다.
캐릭터 레벨 및 제련 랭킹에 따라 마비의 반지, 보호의 반지, 최상급 황색장신구 등의 보상 아이템을 기존 서버로 지급하며, 몽환서버 전용 칭호를 획득하거나 각종 퀘스트 완료 시 다양한 종류의 ‘新패키지’ 및 속성운기, 세잎클로버 등의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황금 코인 또한 기존 서버로 제공한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몽환서버가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다시 돌아왔다”며 “빠른 캐릭터 육성과 함께 기존 서버로 이전 가능한 보상 아이템을 통해 초고속 성장의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희강 kp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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