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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라스 폰 트리에, 유지태, 마농 라스무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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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외에도 연쇄살인마 ‘잭’ 역을 맷 딜런이, 미스터리한 인물 ‘버지’ 역에 브루노 간츠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트리에 감독의 ‘님포매니악’에서 열연을 펼쳤던 우마 서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에서 ‘임모탄’의 다섯 아내 중 한 명으로 등장한 라일리 코프 등이 출연한다.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참여한 ‘더 하우스 댓 잭 빌트’는 197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주인공 잭이 잔혹한 연쇄살인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섯 개의 살인사건을 통해 보여주는 영화다. 국내에서는 2018년 개봉 예정.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
박지윤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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