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번 공연을 위해 세계적인 지휘자인 윌리엄 크리스티와 그가 이끄는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을 한국에 초대한다. 연주곡은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장 필립 라모의 오페라 '다프니스와 에글레', '오시리스의 탄생' 2편이다.
'한화클래식 2017'은 고전음악 문화의 종합예술인 오페라 공연으로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을 뜻하는 '메세나(Mecenat)' 활동 차원에서 티켓 가격을 대폭 낮췄다고 한화는 전했다.
서울과 대전 공연장 모두 R석 5만원, S석 3만5천원, A석 2만원으로, 일반적인 해외 연주단체의 내한 오페라 공연가격과 비교할 때 절반 이하로 책정했다.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조기예매' 기간에 구매하는 관객에게는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레자르 플로리상 앙상블 공연 모습 [한화그룹 제공=연합뉴스] |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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