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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굿모닝월드1]이게 바로 천상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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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천상의 연주>

비행기 안에서 색소폰을 부는 한 남성.

진상 고객인걸까요? 아닙니다.

그레미 상을 받은 색소폰 연주자, 바로 케니G입니다.

탬파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비행기 안, 지상 3만 피트 위에서 즉석 콘서트를 연 건데요,

멋진 연주를 들려주는 대신!

승객들이 해당 항공사에서 벌이고 있는 생명 존중 캠페인에 100만원을 십시일반 모아서 기부하자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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