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국제금값, 증시랠리에 하락...온스당 1267.20달러 4월10일래 최저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금값이 하락했다. 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 투표 결과가 지정학적 우려를 완화하면서 안전자산 수요를 위축시키면서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0.30달러(0.8%) 하락한 1267.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4월 10일 이후 최저가다.

5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6.7센트(1.5%) 떨어진 17.591달러로 장을 마쳤다. 3월 이후 최저가다.

증시 등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금값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지정학적 우려의 완화와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미국 증시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2.60달러(0.3%) 떨어진 956.10달러로, 6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20달러(0.2%) 오른 796.65달러로 마감했다. 5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2.6센트(1%) 상승한 2.57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