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션 주인은 경찰에서 "이들이 지난 22일 팬션에 투숙했고, 이날 퇴실할 예정이었던 A씨 등이 퇴실 시간이 넘도록 나오지 않아 보조 열쇠를 이용해 들어가 보니 숨져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A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장에는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등의 글이 적혀 있었으며 팬션 방안 창문은 모두 청테이프로 봉인돼 있었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만난 뒤 팬션에 투숙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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