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명예홍보대사…재능기부 연주회도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고향을 찾는 우예주는 16세 때 세계 음악의 중심인 뉴욕 카네기홀에 데뷔,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우예주는 특히 2013년 카네기홀에서 춘천을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의 수필 '5월의 산골작이'를 모티브로 코리안 랩소디를 초연한 바 있다.
지난해 명예홍보대사 위촉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연주를 계기로 뉴욕에서 연주활동을 하는 동료 연주자들과 춘천을 방문, '뉴욕 in 춘천 페스티벌'을 열어오고 있다.
올해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향에서 연주활동을 한다.
공연에 앞서 27일에는 우예주 등 9명의 시 명예홍보대사들이 춘천시를 방문한다.
이들은 28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뉴욕 in 춘천 페스티벌을 연다.
또 29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재능기부행사로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클래스를 한다.
30일 오전 11시에는 중앙감리교회, 다음 달 2일 오후 4시에는 월정사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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