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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서울경찰청·다비치안경, 범죄피해자 맞춤형 안경 제공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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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5일 서울경찰청 대강당 열린 ‘맞춤형 안경 제공 봉사활동’ 행사장에서 다비치안경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이 범죄피해자에게 맞춤형 안경 제작하고 있다. /사진=서울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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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과 다비치안경체인은 25일 오전 서울경찰청 대강당 앞에서 ‘범죄피해자 맞춤형 안경 제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범죄패해자 60여명은 이날 시력검사를 받은 후 맞춤형 안경을 제공 받았다.

다비치안경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은 이날 범죄피해자 60여명을 상대로 시력검사를 실시한 후 맞춤형 안경을 제공했다.

안경을 제공받은 김모씨(66·여)는 “폭행을 당한 눈이 침침하고 너무 불편했었는데 안경사분들이 친절하게 안경 쓰는 법도 안내해 주고 새 안경도 선물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용정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추천해 주면 분기별로 계속 봉사활동을 만들어 볼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 사회공헌활동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피해자들의 자활의지와 행복추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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