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28일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다례.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1597년 일어난 정유재란 7주갑(420주년)을 맞아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과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 축관의 축문 낭독, 아헌관(亞獻官, 충무공 후손대표 이지열)의 헌작, 종헌관(終獻官, 시민 제관 나영식)의 헌작,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의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현충사 충무문 앞 광장에서는 해군 의장대 공연과 궁도대회가 펼쳐지고,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는 특별전이 열린다. 이외에도 어린이 활쏘기, 거북선 탁본, 차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psh59@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