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씨는 지난 21일 0시1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한 아파트 정문에 붙어 있는 선거벽보의 특정후보 사진을 우산으로 5차례가량 찔러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 TV영상을 분석한 뒤 ㄱ씨를 붙잡았다.
ㄱ씨는 경찰에 “술이 너무 많이 취한 상태에서 실수했다”며 “특정 후보자에 대한 반감은 전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ㄱ씨가 범행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할 계획이다.
![]() |
ㄱ씨가 훼손한 특정후보 선거벽보. |마산동부경찰서 제공 |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