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버들피리 만들며 옛 추억에 '흠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연계 체험 프로그램 '풍성'

충청일보

지난해 열린 석장리구석기축제에서 관광객들이 버들피리 만들기를 하고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충남 공주시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석장리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농촌체험과 버들피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세계구석기축제와 함께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 무료체험인 사랑의엽서쓰기와 다양한 전통놀이체험이 있으며, 유료체험으로는 버들피리만들기, 알밤달고나체험, 알밤다식체험, 유기농알밤쿠키체험, 천연염색체험, 플레인요거트만들기, 치즈구워먹기, 새싹.모종 체험, 동물 체험 등이 축제 기간 상설 운영된다.

농촌체험홍보관은 공주지역 농촌을 알리기 위해 농촌체험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홍보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농촌체험학습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옛 고향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공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팀들의 재능기부로 버들피리 경연대회, 오카리나 연주, 우쿨렐레, 오케스트라,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효섭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