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산림토목사업 관련, 현장 관리·감독 요령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현장업무 이해와 직무역량 강화, 산림토목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산림기술사,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공학연구소장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성·환경성 제고를 위한 사방사업 발전 방향, 사방·임도사업 현장 관리·감독, 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어 드론 활용을 위한 작동 방법 및 좌표체계 설정 등 교육의 시간도 갖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약 324억원을 투입해 사방사업(사방댐 35군데 및 준설 30군데, 계류보전 28㎞) 등 국유임도(신설 64㎞, 개량 27㎞)를 설치,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되도록 최우선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이어져 사업의 품질 향상 및 재해 예방 등 질 높은 산림토목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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