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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구글이 선정한 2017 스타트업 게임사...릴라소프트, 아크게임스튜디오, 유닛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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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톱3로 선정된 아크게임스튜디오 임원호(왼쪽부터) 대표, 릴라소프트의 최종민 실장, 유닛파이브의 최준원 대표.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구글이 2017년 선정한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는 릴라소프트, 아크게임스튜디오, 유닛파이브였다.

구글은 22일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결승 이벤트를 개최해 인디 게임 개발사 톱10과 톱3를 선정했다. 톱3의 영예는 음악 비트게임 ‘비트레이서’를 선보인 릴라소프트와 어드벤처 게임 ‘좀비 스위퍼’를 내놓은 아크게임스튜디오, 액션게임 ‘큐비 어드벤처’의 유닛파이브가 차자했다.

이외에 톱10 개발사로 ▲꿀게임즈(페르몬) ▲듀엣엔터테인먼트(포켓월드:탐험의섬) ▲문틈(던전을 찾아서) ▲이매지니어스(갤럭시 볼링) ▲키위웍스(마녀의 샘3) ▲플레이그라운드(컬러팝! 색다른 두뇌퍼즐) ▲하이디어(인간 혹은 뱀파이어)가 선정됐다.

올해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는 250여개 게임이 출품된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규모인 400개 이상의 게임이 출품됐다. 결승 이벤트에는 400여개 작품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게임의 개발사가 참가하였으며 행사장을 찾은 700여 명의 유저들 역시 현장에서 개발사의 설명을 들으며 게임을 즐기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인디 게임 개발사에 직접 투표했다.

한편, 톱10 개발사에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17 플레이타임 행사 참가권 2매와 500달러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톱3 개발사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S8을 지급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매칭을 통한 게임 소개 콘텐츠 제작, 안드로이드 개발자 스토리 비디오 제작 및 홍보 기회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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