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과금 요소 줄였다” 넥슨, 모바일 신작 ‘아레나 마스터즈’ 27일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넥슨 모바일 신작 ‘아레나 마스터즈’가 오는 27일 정식 출시된다. 신규모드 ‘섬멸전’ 등이 추가됐다. /넥슨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오는 27일 모바일 신작 ‘아레나 마스터즈’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출시한다. 사전예약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아레나 마스터즈’는 실시간 대인전(PvP) 방식을 취하고 있다. 캐릭터 간 레벨업에 따른 성장 격차를 최소화해 전투 균형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이용자 조작 실력에 따라 과금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공식카페를 통해 ‘아레나 마스터즈’ 시범 테스트 이후 업데이트된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유료 재화인 ‘크리스탈’ 충전 기능을 삭제해 과금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 간 격차를 해소했다.

대인전 모드 입장에 필요했던 ‘배틀소드’ 시스템을 제외하고 횟수 제한 없는 자유로운 대전을 도입했다. 부활 없는 3대 3 대전인 ‘섬멸전’과 튜토리얼 콘텐츠 ‘아이언스 특별 미션’ 등도 강화했다.

넥슨은 이날 ‘아레나 마스터즈’의 개발자들이 직접 출연한 개발 스토리 3회 영상의 최종화를 공개했다. 웹드라마 형식으로 재치 있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