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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세계 연극인들 한자리에…예당국제연극제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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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15일 예산군문예회관서

뉴스1

예당국제연극제 포스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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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박현석 기자 = 5회 예당국제연극제가 다음 달 12∼15일 예산 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연극제는 제 5회 예산예술제와 함께 진행되며 12일 개막식에 맞춰 프랑스 아비뇽 발콩극장의 ‘목이 마르다’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

행사 이틀째인 13일에는 서울 창작공간 스튜디오 블루의 ‘염쟁이 유씨’가 열리고, 14일에는 부산 극단 맥이 ‘비나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15일에는 일본 도쿄 사이말극단의 ‘수업’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연극제 관람료는 일반 5000원, 단체 및 청소년 2000원이며 예매는 문화장터·예당국제연극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지난 2013년 예당마당극페스티벌로 출발한 예당국제연극제는 올해부터 국제적인 행사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연극제와 함께 열리는 제5회 예산예술제는 5월 12~18일 예산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야외공연은 12~13일, 예산 문예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phs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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