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전남도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의회가 전기공사업법을 무시한 철도신호 통합발주를 주장하면서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남도회는 "철도신호 분리 발주 시 무인전철이라 하도라도 관련 규정에 따라 시스템은 분리발주하고 인터페이스가 요구되는 시스템은 합동계약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시와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조달청은 예산을 절감하고 특혜 시비를 막기 위해 차량과 신호체계를 분리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광주시의회는 공사 효율성과 하자 보수를 위해 통합발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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