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순항
창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창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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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군 2016년도 환경부 공모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창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총사업비 328억원(국비 164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준공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구역별 유량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블록 시스템을 추가 설치하여 체계적인 상수도 시설물 관리로 녹물 발생을 예방과 유수량을 높이고 누수량을 줄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버려지는 수돗물을 줄여 가뭄에 대응하는 위한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부터는 유지관리 비용과 수돗물 생산비용이 낮아져 시설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어 예산절감 및 상수도 운영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업 추진의 원활함과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창녕군은 4월 20일 수탁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
황재우 창녕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기본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때 도출된 적정수압 관리를 위한 유량조정조 설치 등 좋은 아이디어를 반영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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