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창원소식]경남TP,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규 협력기관 등록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TP,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지원센터 신규 협력기관 등록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원장 이태성)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지원센터를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신규 협력기관으로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남TP는 도내 연구개발 장비의 공동활용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연구소 등 협력기관과 함께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의 하나로 '장비 사용 수수료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이 경남TP 및 협력기관의 연구개발 장비를 사용할 경우 사용료의 최대 6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협력기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이 추가됨에 따라 경남대학교,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원대학교, 재료연구소, 김해의생명센터, 경남한방약초연구소, 남해마늘연구소,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하동녹차연구소 등 12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경남중기청, ‘제7기 IP Meister Program’ 참가자 모집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정일)은 24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제7기 IP Meister Program'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식재산으로 창출돼 기업과 학생 간 기술이전 및 인재 채용 등 개인과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고교 단계의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로 꼽히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 ▲ 해당 학교의 협력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현장연계과제 ▲ 참여기업이 제시한 산업현장의 문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테마과제 등의 부문으로 나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매년 학생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어 선발 규모를 지난해 전국 45개 팀에서 올해는 50개 팀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50개 팀에는 온라인교육, 지식재산 소양캠프 2회, 전문가 컨설팅 2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권으로 창출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탈락한 팀 중 희망하는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 관련 1박 2일 교육 프로그램을 권역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발명교육포털사이트(www.ip-edu.net)를 참조하고, 문의는 한국발명진흥회 미래인재실(02-3459-2749)이나 경남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055-268-2526)로 하면 된다.

hjm@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