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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교육소식]충북 한글사랑관 방문객 8000명 돌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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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 한글사랑관 방문객 8000명 돌파

충북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설립한 한글사랑관의 방문객이 8000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주 상당구 영동에서 2015년 10월 청원구 주중동으로 자리를 옮긴 뒤 방문객이 8539명을 기록해 평년보다 22% 증가했다.

한글사랑관은 훈민정음해례본(사본)과 동국정운(사본) 등 한글 관련 유물 28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으로부터 1억원 정도에 해당하는 한글 창제 영상 컨텐츠도 보유하고 있다.

한글사랑관에선 한글창제원리를 배우고, 한글 캐릭터 가방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세종대왕 문고리나 파우치, 필통 등을 만들거나 한글을 주제로 한 인형극도 관람할 수 있다.

◇충북교육정보원 독서담당 교사 전문성 제고

충북도교육정보원은 오는 28일까지 각급학교·기관 독서담당 교사와 학교도서관 사서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주(중부), 옥천(남부), 충주(북부) 3개 권역으로 나눠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전반적인 운영을 교육한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단위학교 도서관 업무를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업무관리시스템(DLS)과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지원시스템으로 구성됐다.

p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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