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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진주시, 첨단 세라믹산업 거점도시 도약…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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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세라믹 융복합센터 조감도©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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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진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지원 사업으로 정부에서 지역의 신산업육성을 위해 연구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지역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주관하고 진주시와 경남도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290억 원이 투입되며 충무공동 소재 세라믹기술원 부지에 연면적 5940㎡, 지상 3층 규모의 복합재 센터와 14종의 시험장비가 구축될 계획이다.

진주시는 미래 3대 지역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우주·항공산업, 뿌리산업과 함께 세라믹산업의 핵심 기반 구축으로 도시경쟁력 확보와 미래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진주시는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 융복합 사업이 시의 미래 100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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