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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울산 북구문예회관, 수요일마다 클래식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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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모습. <울산 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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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모습. <울산 북구 제공>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야외공연장 개관 기념으로 오는 8월까지 매월 수요일마다 클래식 음악회 'M&M'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첫번째 음악회는 26일 오전 11시30분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과 일레트릭 바이올린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아르스노바 남성중찬단은 2004년 젊은 성악가들이 클래식 음악의 진부함 속에 결여된 완성도 있는 음악을 추구하기 위해 결성한 앙상블이다.

해설을 맡는 권정성씨는 영남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해 파리국립음악원을 수석졸업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성악과 객원교수로 있으며, CBS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울산극동방송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북구문예회관 관계자는 "공연장 진입이 어려운 어린 자녀 동반 어머니, 해설이 필요한 어린이 및 노년층에게 전통 클래식공연과 국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실내가 아닌 야외공연장에서 편안하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M&M's 콘서트의 'M'은 Morning, Mozart, Mom, Music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달에는 24일 오전 11시 30분 울산대학교 콘서트콰이어, 퓨전국악퀸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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