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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전북체육회 카누팀 이순자·최민지,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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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체육회 카누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순자·최민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4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카누대회'에서 이순자·최민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순자 선수는 여자부 결승에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최민지 선수는 2위로 골인했다.

특히 이순자 선수는 이번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22년째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또 국가대표 선발전에 이어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대회에서 전북체육회 카누팀은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이순자 선수를 비롯해 전북체육회 카누팀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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