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식, 좌측부터 황인호(전)시부의장, 이장우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태규 대전지체장애인협회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상민 국회의원, 권선택 대전시장, 최재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장, 한현택 동구청장, 대전노인회 동구지회 강봉섭 지회장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식 및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의 개관사를 시작으로 권선택 시장, 설동호 교육감, 한현택 동구청장, 동구의회 박선용 의장, 이장우 국회의원의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2017년 장애인의 날 수상자는 대전시장상 이정연, 동구청장상 이승은 외 5명, 동구의회 의장상 구희갑 외 5명, 중앙회장상 장세훈, 시협회장상 박윤희, 국회의원상 신정순 외 2명, 동부경찰서장감사장상 이암, 감사패는 최장현 외 3명이 수상했으며, 장학금은 학생 6명에게 전달됐다.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은 "그 동안 협회가 축적해온 장애인복지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 동구 지역의 장애인 당사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즐겁게 교류하며 화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동구의 장애인복지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장은 "지역 장애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종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 복지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히며 "복지관 사업에 대해서는 042)282-9600으로 문의하면 연령 및 장애유형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전행사로 동구구립합창단인 고운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가요, 벨리댄스 및 민요공연 등을 통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한영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