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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농협중앙회-전북농협, 김제·부안서 '집 고치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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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4일 농협중앙회와 전북농협 봉사단이 김제시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전북농협제공)2017.4.24/뉴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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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농협은 24일 김제와 부안지역 8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과 전북농협 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또 마을회관에는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7년 전북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종회 국회의원, 김형신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장, 강태호 전북지역본부장, 전영길 김제시지부장, 배인태 부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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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농협중앙회와 전북농협 봉사단이 김제시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농협제공)2017.4.24/뉴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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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결정했다.

이들은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551가구의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 사업, 농어촌 무료의료지원,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활동 실시로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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