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성동구, 청년창업공방 1·2호점 개점…입점 5명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 수제화 산업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공방 1호점과 2호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창업공방은 수제화공방 1개소와 가죽공예공방 1개소로 뚝섬역 인근 다리 아래 수제화 공동판매장에 마련됐다.

이와 관련 앞서 성동구는 수제화와 가죽공예 교육을 수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 5명의 청년을 선정했다.

공방에 입점한 한 청년창업 대표자는 "창업 공간이 없었는데 기회를 준 성동구에 감사하다"며 "단순하게 재미를 위한 작업 공간이 아닌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명품 창업 공방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공방 개설로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아 수제화 공동판매장이 활기를 띌 것"이라고 기대했다.

kkangzi87@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