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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몬스터폰, 아이폰수리 비용 할인 후 전국적인 수리 요청건 증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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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아이폰액정 전문 수리업체 몬스터폰이 최근 아이폰5와 아이폰5S를 비롯해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등 아이폰 대부분의 기종에 대해 액정수리 비용 가격을 인하한 이후 아이폰액정수리 요청 건이 크게 증가했음을 전했다.

몬스터폰은 지난달 아이폰 A/S 비용을 더욱 저렴하게 해결해주기 위해 몬스터폰이 론칭, 운영하는 아이폰수리 전문서비스 '착한수리'의 수리대상 품목 전 모델에 대한 수리비용을 인하했는데, 그 후 시행 전 대비 약 30% 이상의 아이폰액정수리 요청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성남본점은 물론 서울 창동점, 목동점, 건대점, 공릉점, 이대점, 강남점, 경기 수원점, 일산점, 군포점 등 모든 몬스터폰 지점들에서 비슷하게 늘어났으면서도 택배서비스를 진행하는 성남본점의 전국 요청도 함께 늘고 있다.

업체 측은 어느 정도 파손된 액정에도 불구하고 사용에 큰 무리가 없다면 수리를 맡기지 않고 그냥 사용하던 아이폰 유저들이 비용 인하로 인해 수리를 맡긴 것으로 보고 인하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불러왔음을 알려왔다.

특히 옵티머스 G2부터 G5, V20 등의 수리 가능품목으로써 함께 인하한 LG폰 액정수리비 역시 같은 비율로 가격인하를 해 엘지폰 수리비중도 함께 늘었다.

몬스터폰의 착한수리는 2016년부터 파격적인 금액으로 액정수리를 해 주는데다 수리기간도 당일로 앞당기도록 한 서비스 브랜드로써 론칭 1년만이자 아이폰 출시 10년을 기념한 할인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큰 부분이자 고장도 많이 나는 부분이 액정인데 이 액정에 대한 소요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인다면 전체 국민의 통신비에 버금가는 스마트폰 구매 및 유지비를 크게 아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할인 시행 후 늘어난 요청 건들만 봐도 이를 입증한다고 보고 있어 앞으로도 서비스 면에서 계속 개선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몬스터폰의 각 기종별 액정수리비 및 기타 수리항목과 비용은 몬스터폰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되어 있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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