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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제주시, 여행업체 1023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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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시는 관내 등록된 여행업체 1023개를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도점검 대상업체는 2016년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업체 중 잦은 우편 반송으로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이 의심되는 업체, 영업 보증보험 미가입 업체, 고질적인 관광불편신고로 접수된 업체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변경등록(소재지, 대표자, 상호 등) 이행 여부, 무단 휴·폐업 여부,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 여행계약서 약관 작성 및 준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최근 사드 영향으로 인한 여행업계의 동향 파악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제주 관광의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 등록 취소 등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다.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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