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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완주군 드림스타트, 소외계층 아동 '디자인 창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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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디자인 창의교육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완주군제공)2017.4.24/뉴스1© News1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체험관에서 창작과 예술·디자인 분야에 관심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디자인 창의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어도 고비용 때문에 배울 수 없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학교 디자인제조공학 함기훈 박사가 강사로 나서 ‘캐릭터 디자인’이란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아동들과 자연물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만들었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디자인 창의교육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좋은 교육”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 많이 고민해보면서 표현력. 응용력. 상상력 및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사회 주역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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