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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함양군,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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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함양군은 태풍ㆍ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용 시설 피해의 손실 보전을 위해 농작물재해 보험료를 지원하는 가운데 6월 9일까지 벼 품목 보험가입자 접수를 받는다.군이 전체 보험료의 대부분인 85%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해당농가는 15%만 내고 가입하면 되며, 태풍ㆍ우박, 추위나 서리로 인한 꽃눈 피해와 같은 동상해,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다. 4000㎡이상 벼 재배농가는 모두 가입 대상이다.

군관계자는 "작물별로 다른 가입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시에 가입해 재해로부터 농작물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작물재해보험은 1년 단위로 갱신되고 재배면적에 따라 보험비가 다르다. 품종과 보험가입 기간은 △딸기ㆍ오이ㆍ토마토ㆍ수박 등 시설작물, 농업용 시설물 =2.22~12.1 △밤ㆍ대추=4.3~28 △고추=4.10~5.26 △봄감자=5.15~6.9, 가을감자= 7.17~9.8 △콩=6.5~7.21 △양파=11.1~12.1 △배(적과전종합위험)=11.1~12.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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