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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에버랜드, 어린이날 연휴 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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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교육 결합…어린이 오감발달 '키즈빌리지' 새롭게 오픈

나비날리기·마술쇼·퍼레이드 등 참여형 이벤트도 펼쳐져

뉴스1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에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에버랜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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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어린이날 연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에버랜드가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창의력까지 발달시킬 수 있는 체험시설을 새롭게 오픈하고 나비 날리기, 마술쇼, 퍼레이드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놀며 배우자! 어린이 체험시설 '키즈빌리지' 오픈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체험 형 놀이시설 '키즈빌리지(Kids Village)'가 오는 29일 새롭게 문을 연다.

매직랜드 지역 에듀센터 1층에 약 500㎡ 규모로 조성된 키즈빌리지는 에버랜드가 어린이 교육전문기업 웅진씽크빅과 함께 만든 에듀테인먼트 놀이시설이다.

탐험, 감성, 생각, 지혜 등 네 가지 옹달샘 테마로 구성된 체험존에서 웅진북클럽의 디지털 교육 컨텐츠와 도서, 교구 등을 활용한 놀이 체험을 통해 신체, 정서,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1회 45분간 최대 100명이 함께 이용 가능한 '키즈빌리지'는 하루 9회 운영된다.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은 누구나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에듀센터 2층에는 지진, 화재, 응급구조 등 일상생활 속 긴급 상황을 체험해보고, 유용한 안전 상식까지 배울 수 있는 '레니의 안전체험관'도 최근 개장했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를 관람할 수 있는 '헬로터닝 어드벤처'에서는 '헬로카봇', '소피루비' 등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을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으로 새롭게 추가해 다음달 3일부터 총 3편을 교차 상영한다.

또 4D영상 체험관인 '스페이스투어'에서도 마법에 걸린 놀이기구를 탑승한 가족들의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해피 패밀리'를 다음달 3일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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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터닝 어드벤처(에버랜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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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모여라! 체험 이벤트 풍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풍성하다.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사육사와 함께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를 관찰하고 직접 날려보는 '나비날리기' 체험이 매일 3회 진행된다.

다음달 2일과 9일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마술사 문준호와 함께 하는 '슈퍼 키즈 매직쇼'가 하루 2회씩 펼쳐진다.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어린이들이 왕자, 공주, 아기동물 등으로 변신한 채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실제 주·야간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체험비가 있다.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20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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