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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영동 학산초등학교 "장애 이해 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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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어린이들이 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어린이들이 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학산초등학교는 19~25일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애이해와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방송 청취 후 학습지 및 소감 나누기, O. X퀴즈와 낱말퍼즐 응모하기, 장애체험활동, 다양한 장애이해 및 인권 관련 게시물 전시 등의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교육을 운영한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직원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법률과 통합교육의 중요성 및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대한 연수 자료를 발행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 정진우 학생은 "시각장애 체험을 해봄으로써 장애를 가진 친구가 느끼는 속마음을 이해하고 알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는 장애를 가진 친구를 더욱더 이해하고 배려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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