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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대전시, 창업 희망 대학생에 은퇴 과학기술인 멘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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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그동안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은퇴과학기술인의 멘토링 활동을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기술 코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칭 대상은 대학교 창업동아리 및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으로 충남대 등 5개 대학, 10개 청년창업(대학생)팀에게 모두 40회의 기술 코칭을 할 계획이다.

기술 코칭할 멘토는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으로 창업분야별로 전문지식을 지원한다.

시는 4월 중에 코칭 대상 청년창업(대학생)팀을 선정해 고경력과학기술인과의 연결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사업은 대전만의 특화된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학생 기술코칭사업은 은퇴과학기술인 일자리 창출과 대학생 청년창업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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