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뱅 뮤지엄 5월 황금연휴 '월드 스탬프 투어' 개최

그레뱅 뮤지엄 '월드 스탬프 투어' 이벤트 자료사진© News1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이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3~7일)를 맞아 '월드 스탬프 투어'(World Stamp Tour) 이벤트를 실시한다.

'월드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시간과 여유가 없어 5월 황금연휴를 계획하지 못했거나 이색적인 추억을 남기고 싶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그레뱅 뮤지엄에서 스탬프 퀴즈 미션을 통해 가족 간 따뜻한 사랑과 정을 쌓을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그레뱅 뮤지엄은 3인 및 4인 가족에게 패스포트 테마의 스탬프 투어북을 제공하는 월드 스탬프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유명 인사를 만나고 각 테마 관에 마련된 인증 스탬프를 찾으며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유명인 관련 퀴즈 정답을 찾은 후 별 모양 칸에 기록한 글자를 모두 모아 유명인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완성할 수 있다. 가족 패키지를 구매하고 5월 이내에 방문하면 자녀 수 대로 4000원 상당의 스탬프 투어 북을 증정한다. 3인 패키지는 정가에서 33% 할인된 4만2000원, 4인 패키지는 38% 할인된 5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베아트리스크리스토파리 그레뱅 뮤지엄 제너럴 매니저는 "5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색적인 체험과 재미를 잡을 수 있는 월드 스탬프 투어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그레뱅 뮤지엄에서 월드 스탬프 투어를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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