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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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청사 전경.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CGV 울산삼산지점과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에서 '영화보며 책읽는데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CGV은 울산삼산지점 원작이 있는 영화 보기를 위한 영화 및 상영관 제공, CGV내 북카페 조성, 관람료 할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영화보며 책읽는데이~' 사업은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원작이 있는 영화'는 월 1회 상영되고, 1회에 220명 정도 관람한다.
CGV 울산삼산지점은 한줄 독서평을 남기는 학생 중에서 선착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화 보기와 원작에 대한 해설 등을 통해 학생들의 책에 대한 친밀감과 자연스럽게 책 읽기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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