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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최규선' 은신 도운 여성 구속…"증거 인멸·도망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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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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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최규선 씨의 도피 행각을 도운 30대 여성에게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23일 서울중앙지검 박재순 판사는 구속집행 정지 상태에서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달아난 최 씨의 도주와 은신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씨를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박 씨는 최 씨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함께 경남 하동, 전남 순천 등지에서 도피처를 물색하고, 은신처에 함께 기거하며 식사와 병간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0일 오후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최 씨를 붙잡았고 박 씨를 함께 체포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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