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집주인 임대주택사업은 집주인이 낮은 이자(연 1.5%)로 기금을 융자받아 기존 주택을 신축이나 수선, 매입하도록 지원하는 대신 이를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올해 1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이달 말부터 사업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임대사업자들에게 인기 높은 방 2개 구조(50㎡ 이하)가 허용되고, 도시형생활주택을 지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민간업체가 사업관리를 맡는 민간제안형도 신설됐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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