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 달 19∼21일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군 양평수목원 오토캠핑장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팀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스포츠 캠프'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가족 스포츠 캠프는 온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캠핑 요리대회·물풍선 받기·가족 편지쓰기는 물론, 레크리에이션·가족 화합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수영장에서는 물놀이도 가능하다.
캠핑 장소와 요리대회 재료인 라면은 모두 무료다. 단, 초등학생 이상은 1인당 참가비 1만원을 내야 한다.
참가자들은 개인당 하나씩 가족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캠프 기간 중 우수 가족을 뽑아 푸짐한 상품도 준다.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문의 ☎ 02-2170-2626.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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