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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4차 산업혁명 주도할 예비 기술전문가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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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중소기업청·특허청, '제7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1

과학교실에서 학생들이 미사일 발사 원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만의 창작로켓 만들기' 시간을 갖고 있다./뉴스1 © News1 조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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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교육부와 중소기업청, 특허청은 24~26일 '제7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Meister Program)'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높이고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식재산은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과 문학, 음악, 미술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을 총칭한다.

이 프로그램은 Δ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 Δ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현장연계과제 Δ기업이 제시한 산업현장문제의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테마과제 등 3가지 분야의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특히 올해는 참여기업 수를 늘리고 학생 선발규모를 50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 지식재산권 교육, 아이디어 컨설팅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식재산권으로 창출되도록 지원한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발명교육의 저변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jki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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