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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경찰서 개정파출소와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이학석)는 지난 21일 다문화가정 간담회 및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개정파출소와 청소년선도위는 이날 관내 다문화가정 6곳을 초대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근절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관련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개정파출소는 이날 청소년선도위의 도움을 받아 다문화 가정에 장학금과 쌀, 학용품, 장난감 등을 지급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4대 사회악 및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정파출소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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