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19일 KBS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문제를 두고 벌인 토론에 대해 “세분의 토론을 보니까 기재부 국장끼리 논쟁하는 거 같다”면서 “통치 철학을 갖고 덤벼야지. 숫자 따지는 것은 대통령의 역할 아니다. 설교 받는 거 같아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세 후보는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결방안과 공무원연금 개혁과정을 두고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해 입장차를 보이며 재원 규모 등의 숫자를 제시하며 설전을 벌였다.
gmin@fnnews.com 조지민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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