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경기와 강원 북부, 서북도서 등 남북 접경지 전역에서 위치정보시스템 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16일) 군 관계자는 "북한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 연속으로 GPS 전파 교란을 시도했다"며 "처음에는 서북도서 지역에 국한됐지만, 14일부터는 경기와 강원 북부에서도 GPS 교란 신호가 식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GPS 전파 교란 훈련이 무인기 출현에 대비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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