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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왼쪽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KBS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토론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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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19일 밤 열린 한국방송(KBS) 주최 TV토론회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35~40%는 세금을 내지 않고 상위 20%가 전체 소득세의 95%를 내고 있다”며 “부자증세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탈세”라며 “세금이 새는 곳을 막아 세금을 공정하게 거둬들이는 것이 조세정의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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