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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대우조선 비리' 혐의에 연루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12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7.4.6/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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