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실전교육과정 참가자 모집

▲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이 'SBA 스타트업스쿨' 4기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트업스쿨은 4기 프로그램은 '실전교육-전문가 밀착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실전 창업과정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실전교육을 약 30시간 시행하며 스타트업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1：1 밀착멘토링을 병행해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4기 과정은 4차 산업, 공유경제, ICT 융합 등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선도분야 및 유망 신직업형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집중 타깃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까지, 모집 대상은 단기간 내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이다.

모집규모는 90명으로 야간반, 주간반, 주말반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 참여자들에게는 스타트업 전문가 및 창업 컨설턴트와의 1：1 밀착멘토링을 최대 10회까지 지원하며 교육 과정에 80％ 이상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SBA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우수 수료생은 네트워킹＆피칭데이 개최 시 피칭기회를 부여하고, 서울 창업허브 지원사업 우대 등 3가지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SBA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본부장은 "서울산업진흥원은 Hi Seoul 창업스쿨로 시작하여 지난 13년간 국내 창업교육의 역사를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예비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스타트업스쿨 3기는 이전년도 전체 수료생대비 약 4.2배 증가한 256명이 수료하였으며 73개의 일자리 창출, 수료생 대외 수상 및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스타트업스쿨 4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SBA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SBA 신직업교육팀 스타트업스쿨을 통해 가능하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