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5G 융합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 참석한 15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은 ▲5G 서비스 실증 ▲실감형 콘텐츠,플랫폼 ▲응용단말 분야 주요 핵심과제 추진 현황 등을 발표했다.
한국은 2018년 2월 개최될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심포지엄에서는 이통사별 시범망 구축 및 서비스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성능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5G 생태계 백서가 공개됐다. 백서에는 5G와 타산업(자동차,제조,에너지 등) 간 융합산업 동향이 담겼으며, 독일,영국,핀란드 등의 5G 테스트 베드 현황도 포함돼 있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초연결 지능정보 사회 실현을 위한 플랫폼인 5G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향후 5G 인프라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자율주행차 등 ICT와 타산업간 융합을 이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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